신임 사승언 총무이사는 59년생으로 한양의대를 졸업(85년)하고 서울대부속 소아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임의 근무를 마친 후 세중정신과의원(94~97년)에 이어 올해 세화정신과의원을 개원했다. 현재 의정부시 보호선도위원회 부회장, 의정부시 YMCA 청소년 폭력예방 선도위원을 맡고 있으며 수년간 간질환자와 무의탁 노인 진료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. 사 총무이사는 지난 2000년 의료계 대파업 당시 의권쟁취투쟁위원회 대변인겸 총무를 맡아 경찰의 수배를 받던 중 체포돼 최근 실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상고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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